처음 IT관련 블로그의 시작은 대학교 다니면서였습니다. 개발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의 기술 블로그를 많이 참고하였고 큰 생각없이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학 졸업 후 코드스쿼드라는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여기에서 개발 관련 내용들을 여기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그때는 내용에 대한 질 보다는 양으로 내가 열심히 공부한다라는 것을 티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TIL을 하루하루 적었고, 매일 알고리즘을 풀기 위해 노력했으며 심지어 수영하던 것들도 모두 기록했습니다. 그냥 그게 가장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게 자랑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취업 후에는 좀더 안정화되고 쓴다는게 자꾸 미뤄졌습니다. 그리고 어느순간 블로그 하는데 시..
최근 2017년 Kakao Blind Recruitment 1차 문제 4개와 카카오페이 인턴 코딩테스트를 보면서 뭔가 느낀 점이 있습니다. 그건 제가 알고있던 알고리즘 개념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굳이 뽑자면 BFS인데 사실 큰 개념도 아니고 깨닫지 않고 있을 뿐 BFS방식으로 푸는 분들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느낀 점은 크게 어렵진 않지만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꼼꼼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빠르게 푸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출제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회사는 알고리즘 개념을 알아서 바로 풀 수 있는 사람보다는 구현력을 더 보기 위해서 그런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전략적으로 코딩테스트를 대비하기 위해 해야하는 것이 무엇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