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장. '재능'이라는 지름길은 없다 이전까지 설명한 '의식적인 연습'에 대해 듣고 있으면 하나의 의문이 생길지 모릅니다. 음.. '의식적인 연습'을 통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요. 그럼 선천적으로 재능을 가진 사람이 전문가가 되고 성공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요? 이러한 의문을 가지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우린 사실 이때까지 재능을 가진 사람은 평범한 사람에 비해 성공하기가 훨씬 쉽고 그들이 성공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저자는 선천적으로 큰 노력없이 전문가가 되고 성공한 것에 대해 동의하지 않습니다. 실제 과거의 많은 천재의 예를 통해 저자는 일반 사람들의 오해에 대해 설명합니다. 우선 그 예를 접하..
제 7장. 비범함으로 가는 로드맵 이번 장에서는 비범한 사람들이 성장하기까지 그 과정에서 공통되는 부분들을 추출하여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전 우선 성인이고 아직 자식 교육에도 크게 관심이 없다보니 가볍게 보았는데요. 그 중 인상깊었던 내용에 대해 짧게 정리해볼게요. 맨 처음에 부모가 체스 천재로 키우기로 결심하고 실제 그렇게 만들어내는 과정이 나왔는데요. 우리말에 그런 말 있잖아요. '자식은 부모 마음대로 안된다'. 그래서 처음에 회의적으로 봤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만드는 과정 자체도 아이의 자율성을 해친다는면에서 별로 좋게 보지는 않았는데 결론적으로 제가 생각했던 것이 모두 틀렸습니다. 처음 시작을 놀이로 시작하더라구요. 만약 체스를 잘하게 만들고 싶다면 체스로 된 장난감을 준다던..
6장.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는 '의식적인 연습' 최고의 선생을 찾아라 우선 최고의 선생은 찾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아무리 유튜브, TV, 책에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다고 해도 제대로 된 피드백 없이 혼자한다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방법으로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교사는 어떤 사람일까요? 적어도 해당 분야에 숙달한 사람 가능하면 과거나 현재의 제자에게 물어볼 것. '실력 향상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높이 평가하는지'. 그리고 그 제자는 본인의 연령대와 비슷할수록 좋음 교수 평가한 글을 본다면 학생들이 경험한 실력향상이나 장애 극복한 일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중점적으로 볼 것 무엇을 연습할지 뿐만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 주의..
제 4장. 황금 기준 '의식적인 연습'을 위한 저자의 황금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당 분야에서 전문가(초고수)를 찾아라. 전문가를 찾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으며 주변에 많은 사람이 전문가라고 인정하여도 객관적인 의견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저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팩트 확인을 하지않고 남들이 맞다는 것에 따라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다음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이상적인 것은 일관되게 최고와 나머지를 구분 짓는 객관적이고 재현 가능한 척도를 찾는 것이다. 하지만 이상적인 척도를 찾기가 불가능하다면, 가능한 그에 가까운 척도를 찾아야 한다. 기량이 덜되는 사람과의 차이점과 그 수준을 도달하는데 도움되었던 훈련법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한다. 다른 사람과 다르..
제2장. 쓸수록 발달하는 뇌를 이용하는 법 각자 개개인은 스스로 지금 가지고 있는 능력들에서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저의 경우 솔직히 이에 대해 큰 생각이 없었고 제의 한계에 미쳤을 때쯤이면 이를 인식하고 딱 거기까지, 그 정도만 하며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면 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당연히 시간을 많이 투자하면 투자한대로 어느 정도 성과를 얻었던 것도 있지만 생각외로 결과가 안 나오는 것들에 대해선 그것이 저의 한계라고 생각했고 좌절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번 장에서 연습을 통해 능력을 좀 더 끌어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육체적인 발달을 근육으로 볼 수 있다면 정신적인 부분은 특정 뇌 부분의 발달정도을 보면 ..
1만 시간의 재발견1 서문 말하자면 절대음각 자체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절대음각을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이 타고난 재능이다.1 '모차르트가 음악 교육이 열성을 가진 아버지 밑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면 그는 과연 천재 음악가가 될 수 있었을까?' 그건 누구도 모르지만 저자는 타고난 음악적 재능보다는 그 음악적 재능을 개발시킬 재능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내가 점프슛을 잘하는 것이 신의 축복 덕분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정말 화가 납니다. 그런 사람을 보면 난 이렇게 말하지요. '내가 매일 들인 노력을 과소평가하지 마세요'."2 - 미국 프로농구 선수 레이 앨런 - 우리는 정말 우리보다 뛰어나게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원래부터 재능이 많다, 부자라서 엄청난 교육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