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Google에서 권순선 Developer Relations Program Manager(이하 매니저) 님이 오셔서 '오픈소스와 커뮤니티'에 대해 세미나를 해주셨습니다. 회사에서 오픈소스로 내놓은 제품들이 있고 그것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를 원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그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궁금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픈소스에 대한 그 분의 생각이 궁금했었습니다. 매니저님은 10년동안은 정말 활발하게 오픈소스에 기여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원동력은 '대가, 이익을 바라지 않고 기여하는 마음'이라고 하셨는데요. 사실 저는 어떤 행동을 할 때에도 저에게 유리함을 먼저 재어보기 때문에 그 말이 저에게는 좀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자발적으로 오픈소스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은 있..
어제 교육기관 코드스쿼드에서 카카오톡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계신 Kean님이 '좋은 개발자 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정리한 내용을 공유할게요. 개발 역량 - 지식, 경험 협업 역량 - 태도, 커뮤니케이션 회사는 '한 사람이 풀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곳' 지식 & 경험 WHY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코드는 이렇게 짜는게 낫지 않나요?" "~~한 이유로 이렇게 짰습니다" 그 코드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지식 & 경험 늘이기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합니다. 코드리뷰시 적극적으로 코드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상상합니다. 그리고 어떤 것이 더 나은지 느껴야합니다. 많이 기록합니다. 지식 & 경험 보여주기 자신이 알고있는 것을 최대한 ..
취업 특강(2019-01-29) 안녕하세요. 오늘 코드스쿼드 백엔드 멤버 중 먼저 취직한 멤버, 최싱이 취업 특강을 해주었는데요. 해당 부분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취직 준비하는 과정에 방향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니어 개발자로서 여러 기술에 대한 이해를 모두 갖추는 건 힘들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비전공자라면 더더욱 힘들겠죠. 그렇기 때문에 자기만의 무기를 하나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DB가 될 수도, 네트워크가 될 수도, 알고리즘이 될 수도 그리고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다른 어떤 무언가가 되겠죠. 욕심을 버리고 한 가지라도 진하게, 제대로 할 것! IT서비스 기업은 갑, 을 관계가 없습니다. 본 회사에서 만드는 서비스를 해당 회사에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