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육기관 코드스쿼드에서 카카오톡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계신 Kean님이 '좋은 개발자 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정리한 내용을 공유할게요.
개발 역량 - 지식, 경험
협업 역량 - 태도, 커뮤니케이션
회사는 '한 사람이 풀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곳'
지식 & 경험
WHY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이 코드는 이렇게 짜는게 낫지 않나요?"
- "~~한 이유로 이렇게 짰습니다"
그 코드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지식 & 경험 늘이기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합니다.
- 코드리뷰시 적극적으로 코드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상상합니다. 그리고 어떤 것이 더 나은지 느껴야합니다.
많이 기록합니다.
지식 & 경험 보여주기
자신이 알고있는 것을 최대한 많이 기록합니다.
Github : 자신의 코드를 올립니다.
Blog
- 중요한건 자신의 경험(배운점, 느낀점, 생각한 것)을 적습니다.
- 지식은 중요하지만 경험에 비하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OpenSource : 권위있는 사람에게 검증된 코드를 작성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회사에 다니지 않고도 실무 코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Facebook, Twitter, Slack : 타인이 내공을 알 수 있도록 공유, 공개합니다.
태도 & 커뮤니케이션
- 기업은 혼자서 풀 수 없는 어려운 문제를 함께 푸는 곳
- 풀고있는 문제를 제대로 설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면접때 대화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태도 & 커뮤니케이션 늘이기
적극, 도전, 배려, 공감, 예의
'내 생각은 틀릴 수 있다'
- 이 생각에 대해 인정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와 적이 되서는 정말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면접이란?
지원자의 역량 파악
신입은 역량을 볼 수 있는 부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본인 블로그에 정리해놓고 다시 모른다면 의미없습니다.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일관되게 역량이 어느정도 쌓여있는지 보는 것입니다.
먼저 말한 질문에서 틀린게 있더라도 동요되지 않고 다음 질문에 집중합니다.
이력서는 자신이 명확하게 알고있는 것만 적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적는 것 많이 좋은게 아닙니다.
- 면접관은 이력서를 가지고 그 지원자에 대한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 기대를 깨뜨린다면 기본도 못한 것입니다.
Q & A
카카오의 비전은 뭔가요?
- Connect Everything
- 면접시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비전을 명확히 알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코딩테스트 준비해야 할까요?
- 문제해결능력을 보는 것입니다.
- 하루에 적어도 한개씩 시간을 정해놓고 푸는 것이 좋습니다.
역량 차이로 인한 갈등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역량 차이에 따라 역할이 다르지 않을까요?
'잘 물어봐야합니다'
- 문제의 의도가 명확한 것입니다.
- 형용사 많은 것은 별로입니다.
카카오 장점?
- 사람 중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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